‘컬투쇼’ 세븐틴, 상황극에 코믹댄스까지 비글매력 대방출[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08 15: 52

[OSEN=지민경 인턴기자]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세븐틴이 ‘컬투쇼’에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은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는 ‘특선라이브’ 코너에 참여했다.

13명의 멤버가 완전체로 출연한 세븐틴은 각자 한 명 한 명 자기소개를 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신곡 ‘붐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븐틴 멤버들은 ‘붐붐’이라는 제목에 대해 “앨범 콘셉트가 열정이다. 그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심장 뛰는 소리를 빗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정 콘셉트에 대해서는 “‘청량 열정’이다. 청량에 열정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세븐틴 멤버 호시는 안무를 직접 짰다며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호시는 “춤 이름을 아직 못 정했다. 청취자 분들과 DJ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컬투는 “강아지가 연상된다”고 농담을 건네 폭소케 했다. 이어 청취자가 ‘영역표시 춤’이라는 이름을 보냈고 멤버들은 “가요계에 영역표시를 한다는 뜻도 된다”며 모두 마음에 들어 했다.
세븐틴은 신곡 ‘봄봄’과 ‘아주 NICE’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방송 중간 중간 개인기를 선보이며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였다. 준은 지난 번 출연에 이어 무술을 보여줬고 승관은 다양한 성대모사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팬들이 세븐틴에게 보고 싶은 것을 사연으로 계속 보내주며 분량을 채워줘 웃음을 자아냈다. 호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상황극을, 디노는 마이클 잭슨 버전 걸그룹 댄스, 조슈아는 감미로운 노래를, 원우는 짱아 흉내, 민규는 모기 흉내를 내며 폭소케 했다.
이어 세븐틴은 청취자들이 보내준 여러 세븐틴 목격담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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