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오금비’CP “오윤아X허정은 갈등과 충돌 계속된다"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2.08 15: 00

[OSEN=김성현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이하 ‘오금비’)’ CP가 앞으로 벌어질 오윤아와 허정은의 갈등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허정은은 ‘오금비’에서 아동 치매인 니만피크병에 걸린 환아 유금비로 분했고, 오윤아는 금비의 친모이자 10년 만에 유산상속을 위해 자신이 버린 딸 금비를 다시 찾아온 유주영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주영은 금비에게 거액의 유산이 상속된 사실을 알고 이를 수령하고자 금비에 대한 친권을 들먹이며 휘철(오지호 분)을 찾아왔다. 돈에 눈이 멀어 의도적으로 금비에게 접근하는 주영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공분을 샀다. 금비 역시 유산상속을 노린 주영의 흑심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에 빠졌고 이들 모녀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오금비’ 이건준CP는 8일 OSEN에 “주영(오윤아 분)과 금비(허정은 분)가 티격태격하고 부딪히는 상황은 계속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돌과 갈등상황이 많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주영이 금비를 만나 과거를 반성하고 개과천선 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oz306@osen.co.kr
[사진] 오금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