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근·볼빨간사춘기, ‘화랑’ OST 합류..최강 라인업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08 14: 45

가수 한동근과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드라마 ‘화랑’ OST에 합류했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한동근과 볼빨간사춘기가 KBS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OST를 불렀다.
두 팀은 최근 녹음을 마쳤다. 한동근과 볼빨간사춘기는 독특한 개성과 가창력으로 2016년 최고의 음원강자로 떠오른 이들. 워낙 단단한 실력과 강력한 음원파워를 갖추고 있어 이번 작업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양요섭, 효린, 방탄소년단(뷔/진) 등의 OST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던 상황. 여기에 탄탄한 뮤지션들까지 합세하며 '화랑'의 듣는 재미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쟁쟁한 팀들이 OST 라인업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2016년 12월 19일 첫 방송 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