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훈(46) 양궁대표팀 감독이 ‘2016년 자랑스러운 선덕인’에 선정됐다.
선덕고등학교동창회(회장 김중천)는 ‘2016년 자랑스러운 선덕인’으로 양창훈 양궁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
양 감독은 2016년 리우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석권하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지켰다.
양 감독은 1986년 선덕고 재학 당시에는 선수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자랑스러운 선덕인’ 시상식은 오늘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