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이광수 "'안투라지'와 동시간대, 예상 못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08 14: 33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안투라지'와 동시간대 방송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이광수는 8일 KBS 2TV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패스권이 있다면 패스하고 싶은 질문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둘 다 사전제작이라 처음 작품을 결정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편성에 대해서는 몰랐던 부분이다"라며 "사실 시간대까지 겹치지 않았으면 좋았겠고,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수는 "두 작품 다 너무 애정이 많은 작품이고 촬영 때도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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