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측 "현우♥이세영 직진 로맨스 이번주 극 중심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08 14: 27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의 ‘아츄 커플’이 안방극장의 대세 남녀로 급부상 중이다.
극 중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강태양(현우 분)·민효원(이세영 분) 커플에게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추위가 무색할 만큼 뜨겁기만 하다.
드라마 속 이동진(이동건 분)·나연실(조윤희 분), 배삼도(차인표 분)·복선녀(라미란 분), 성태평(최원영 분)·이동숙(오현경 분) 등 여러 커플이 각기 다른 '4색 사랑 만들기'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막내인 아츄 커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최근 부쩍 커지고 있다.

특히 '아츄 커플'은 달달한 기운이 진하게 배어나는 꿀케미로 20대는 물론 40~50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어 더욱 이채롭다. 또 '아츄 커플'이 등장하는 극중 장면 동영상은 온라인에서 조회수 10만을 넘겼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이에 제작진은 태양·효원 커플에게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한껏 고무된 상태라고 밝히며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만 봐도 즐겁고 행복해진다.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이번 주말(10~11일) 방송될 31~32회에선 ‘아츄 커플’의 알콩달콩 직진 로맨스가 극의 중심으로 다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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