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양기(35)가 새신랑이 된다.
이양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7층 워터풀 홀에서 신부 노경혜 양(28)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노경혜양은 숙명여대대학원 국제학 석사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양기는 "가정이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서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