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비밀의 숲' 김원석 PD 작품 아냐, 편성도 미정"[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08 11: 40

tvN 측이 2017년 방송 준비 중인 '비밀의 숲(가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tvN 관계자는 8일 OSEN에 "'비밀의 숲'은 내년 편성 후보작 중 하나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나 구체적인 제작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비밀의 숲'이 '미생', '시그널'로 주목 받은 김원석 PD의 차기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다는 추격 스릴러물이다. tvN이 2017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연우진-박혜수 주연의 '내성적인 보스'의 후속작으로 편성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이 역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제작진은 곧 구체적인 기획과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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