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현철 "지휘자, 개그맨 때보다 수입적어..행복도 높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08 11: 26

지휘자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현철이 개그맨 때보다는 수입이 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개그맨 때보다는 수입이 적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직접적인 금액을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개그맨 일만 할때 보다는 못버는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행사라던지 방송, 야간업소 등 일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을 가리고 있다"라면서도 "개그맨 때보다는 수입이 많지 않지만 행복도로 치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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