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졸리 "피트 빈자리 커"..이혼 새국면 맞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08 09: 50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라고 미국 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없이 아이들과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낸 안젤리나 졸리는 피트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졸리는 피트와 무려 12년을 함께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특별한 '끈'이 있고 이혼 이후 피트 없는 행복에 대해 졸리가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양육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상황이 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라면서 "추수감사절 연휴가 컸다. '내가 큰 실수를 했다'는 생각을 졸리가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졸리는 연휴를 보내면서 피트와 자신,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있을 때 완벽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느낀 것 같았다"며 "피트의 빈자리에 대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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