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출산' 밀라 쿠니스, 커쳐 전부인 데미무어 간섭에 '불만 폭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08 09: 30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쳐의 둘째 아이를 출산했지만 전 부인 때문에 마음 편치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7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5년 전에 이미 헤어졌다. 하지만 그는 전 남편의 새 가정에 계속 관심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애쉬튼 커쳐의 현재 아내인 밀라 쿠니스는 불편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쉬튼 커쳐는 2005년 16살 연상인 데미 무어와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후 밀라 쿠니스와 재혼했고 지난 4일 둘째 아들 드미트리를 낳았다. 이 소식을 들은 데미 무어는 밀라 쿠니스를 찾아갔다고. 

측근은 "데미 무어가 밀라 쿠니스에게 육아에 대한 조언을 쏟아냈다. 하지만 밀라 쿠니스는 데미 무어에게 '제발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소연했다. 데미 무어한테 '아들도 없지 않냐'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고 귀띔했다. 
데미 무어는 첫 번째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 딸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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