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다이어트 효과 극대화, EMS트레이닝 여성 관심 UP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12.08 07: 59

연말연시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 겨울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노출이 빈번한 여름철과 달리 두꺼운 옷으로 어느 정도 군살 커버가 가능한 면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운동에 집중하기 힘든 계절적 특성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운동 전문가들은 겨울철이 운동 효율성 면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계절이라고 설명한다.
저스트핏코리아 무선 EMS트레이닝 기계로 동대문, 미아, 돈암 등 수도권9개 직영 매장을 운영중인 ‘20분의 기적’ 송기윤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기초 대사량이 10% 증가하고, 따라서 지방 소모의 효율성도 함께 올라간다”며, “약속이 많은 연말에는 운동 시간 부족이 문제인데 이 때문에 오히려 EMS운동법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겨울철에 EMS스튜디오를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휘트니스센터에서의 운동과는 다르게 EMS운동은 20분만으로 모든 트레이닝 과정이 끝난다. 이 때문에 저스트핏코리아의 EMS트레이닝 가맹 센터들은 약속이 많은 12월에도 연말 연초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여성 고객들 때문에 특별히 회원수가 감소하지 않는다. 

저스트핏코리다 EMS트레이닝 시스템은 무선EMS 전용 슈트를 통해서 주요 근육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신속한 근육 회복과 강화 작업을 이끌어내는 운동법이다. 20분 운동으로 6시간의 운동효과를 창출하는 신개념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저스트핏코리아는 중국 진출을 통해서 EMS창업 프랜차이즈 산업까지 그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2017년까지 국내 500개 EMS트레이닝 가맹센터 등록과 중국시장 1,000개 가맹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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