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우종, 고정 MC 추가요"..'차달남' 투입·이상민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08 07: 4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예능 MC에 새롭게 투입됐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조우종은 KBS joy 스타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 합류, 기존 MC였던 이상민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 지난주 진행된 첫 녹화를 끝마쳤으며, 해당 녹화분은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
이는 KBS의 품을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을 선언한 조우종의 두 번째 고정 예능프로그램. 해당 관계자는 "이상민과 조우종의 첫 녹화가 신선한 브로맨스를 만들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앞서 리뉴얼된 tvN '예능인력소'을 통해 첫 고정 MC를 꿰찼던 그는 "프리선언 후 첫 프로그램이다. 막 내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말로 자신이 맡게 된 예능프로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기존 이상민X권혁수 2MC였던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오는 10일 8회부터 이상민X조우종 2MC로 전환되며, 이날 방송은 '골드미스'를 주제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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