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푸른바다' 막을 자 없다, 수목극 1위 굳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08 06: 48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7회는 전국 기준 17.4%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8.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마이금비'는 5.8%,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와 진혁 PD,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유쾌발랄한 로맨스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심청이 허준재에게 인어라는 사실이 밝혀질 상황에 처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parkjy@osen.co.kr
[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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