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비' 오윤아, 친딸 허정은 보고도 모른척..모진 엄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07 22: 09

 ‘오 마이 금비’ 오윤아가 허정은을 보고 다시 한 번 도망쳤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이하 ‘오금비’)에서 유주영(오윤아 분)은 친딸 유금비(허정은 분)를 보고 뒷걸음질 쳤다.
이날 주영은 금비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실로 찾아갔다. 모든 학생들이 하교해 아무도 없었는데, 금비는 공책 한 권을 놓고가 다시 교실로 돌아왔다. 이에 주영과 극적으로 만난 상황.

주영은 금비에게 “너 이 반 아이니? 너 같은 반 친구 중에 유..”라고 금비를 아냐고 물어보려다 공책을 집어든 그녀를 보고 딸임을 직감했다. 이에 “아니다”라고 유유히 떠났다.
그런 금비는 주영을 이상하게 쳐다봤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오 마이 금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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