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완전체로 토크쇼에 출격한다.
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B1A4가 케이블채널 엠넷 토크쇼 '양남자쇼'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미 지난 5일 녹화를 마친 상태로, 이들만의 검증된 예능감으로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5일이다.
이번 방송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토크쇼에 출연한 B1A4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기대를 모은다. B1A4는 유쾌한 매력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왔는데,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줬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양남자쇼'가 셀럽 맞춤형 토크쇼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양세형과 에릭남이 B1A4와 만나 얼마나 다양하고 신선한 코너를 진행했을 지도 관전 포인트다. 앞서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트와이스, 그룹 샤이니 등이 출연하며 다양한 재미를 연출한 바 있다.
B1A4는 지난달 정규3집 '굿 타이밍(Good Timing)'을 발표하고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운 음반으로,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로 지난 6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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