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공장서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2.07 14: 45

마세라티의 이탈리아 글루글리아스코 소재 공장이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마세라티는 지난 5일 이탈리아 그루글리아스코에 위치한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에서 10만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자사의 모든 차량을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은 브랜드 인기 모델인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생산을 담당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10만번째 차량은 ‘더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스포트 트림으로, 페라리가 제작한 최고출력 350마력의 V6 트윈 터보 3리터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세단이다. 더 뉴 콰트로포르테는 2013년 출시된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yj01@osen.co.kr
[사진] 마세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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