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슬리피 “이국주에게 설렌 적 있다” 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07 14: 14

래퍼 슬리피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잘 먹는 여자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 슬리피가 개그우먼 이국주를 여자로 생각하며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슬리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국주와 ‘잘 먹겠습니다’에 동반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녹화 중에도 자연스럽게 서로 호감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녹화 당시 슬리피는 섹시 댄스, 먹방 등 물 오른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하는 이국주를 향해 애정 어린 시선을 떼지 못했다.
MC 양세형이 “이국주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냐”라고 묻자, 슬리피는 “국주를 향한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며 “특히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한다. 국주를 여자로 보고 설렌 적이 있다”고 전해 뜨거운 호응을 유발했다.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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