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출신 송래퍼, 14일 첫 번째 미니음반 발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07 10: 54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랩퍼 송래퍼가 미니음반으로 컴백한다.
송래퍼는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Locker'의 사진을 공개했다.
'The Locker'는 지난 2014년7월 프로젝트 쿨키즈 미니앨범 발매 이후 2년 5개월만에 발표하는 미니음반이다.

앞서 선공개곡 '빨래방'은  본인스스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신보는 앨범명 처럼 사물함속에 여러가지 다른 소재로 이야기가 담겨줘 있어 선택하여 듣는 재미를 더했다.
평범한 남녀간에 이뤄지는 사랑과 이별, 머니스웩에만 추앙하는 신예랩퍼들에게 문제점을 꼬집어 주는 트랙, 랩을 시작한 이유와  송래퍼가 되기까지의 자전적인이야기가 담긴 트랙 등등 여러가지 다양화의 시선으로 담겨져있다.
또 사진속 송래퍼는 비내리는 고즈넉한 골목길을 걸으면서 공허한 분위기가 풍기고있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스나이퍼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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