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젝키, 생애 첫 랜덤 플레이댄스에 녹화중단 사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07 09: 39

역시 젝스키스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새 앨범 ‘2016 Re-ALBUM'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16년 만에 새 앨범 ‘2016 Re-ALBUM' 으로 돌아온 레전드 아이돌 젝스키스가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해 리메이크 명곡 ‘커플’의 무대는 물론, 버라이어티한 예능감을 뽐내며 데뷔 20년차 원조 예능돌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이날 ‘명곡부자’라 불릴 만큼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젝스키스는 팬들을 위해 19년 전 데뷔곡 ‘학원별곡’을 비롯한 역대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선보였는데, 곡이 시작하자마자 멤버들 모두 우왕좌왕하며 안무구멍들이 대거 속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주간아이돌'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면서 또한번 젝키 멤버들이 멘붕사태에 빠졌는데, 데뷔 20년 차 다운 센스있는 즉석안무조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특히 은지원의 계속되는 안무 조작에 MC 형돈이 지적하자 은지원은 “우리 춤을 아냐, 원래 이렇다”라며 뻔뻔하게 응수해 형돈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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