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2017시즌 랭크 게임 돌입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2.07 08: 52

2017시즌이 시작됐다.
라이엇게임즈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가 2017시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가장 달라진 점은 개인/2인 랭크 게임의 부활이다. 2017시즌에는 개인/2인 랭크와 최대 5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자유 랭크 등 두 종류의 랭크 게임이 존재하며, 각각 독립적으로 래더가 운영된다. 즉, 자유 랭크에서의 승패가 개인/2인 랭크의 성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즌 종료 시 두 래더 모두 골드 티어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대 3 맵인 뒤틀린 숲의 자유 랭크 게임도 등장했다. 자유 랭크 게임의 등장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춘 팀 랭크 게임를 대신해 새롭게 도입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017시즌 첫째 주 동안 자유 랭크 게임에 IP 부스트를 적용한다.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8시 59분까지 자유 랭크 게임을 플레이하면 IP를 50% 추가 획득할 수 있다. /yj01@osen.co.kr
[사진]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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