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강동원X김우빈 '마스터', 이미 뜨겁다…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06 18: 26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진경이 출연한 영화 '마스터'가 '마스터의 밤' 쇼케이스를 열고 개봉 전, 팬들을 만났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인원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팬들은 레드카펫에 나타난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진경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와 함성을 보내며 열기를 더했다. 
배우들은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직접 싸인을 하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마스터' 쇼케이스에서 이병헌은 "희대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인 진회장 역할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4000명이 모였단 이야기를 듣고 입장했는데 열정적인 레드카펫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김재명 캐릭터는 사회 정의와 자신의 정의를 위해 악의 최후 세력까지 물리치겠다는 큰 포부를 지닌 인물이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싸우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김우빈은 "원 네트워크 전산실장을 맡고 있는 박장군 역할이다. 억단위 사기를 조 단위로 부풀린 인물로 예측불허의 매력을 뽐낸다"며 역할을 향한 자부심을 뽐냈다. 
성황리에 쇼케이스를 마친 영화 '마스터'는 12월 21일 개봉한다./sjy0401@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