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과 단군의 LOL 엿보기 ④] 압도적 득표율의 페이커, '다른 미드들, 마음은 편할 것 같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2.06 08: 25

숨가쁘게 달려왔던 LOL 2016시즌이 KeSPA컵과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즐기시는 LOL 역시 시즌7을 예고하면서 시작을 기다리고 있네요.
OSEN에서는 LOL 2016시즌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두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단군' 김의중 캐스터로 2016시즌을 정리해봤습니다. 쉴새없이 쏟아내는 두 사람의 입담과 해학은 정말 LOL e스포츠의 보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네 번째 순서는 이제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LOL 올스타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올해가 네 번째 대회를 여는 LOL 올스타전은 최고 실력의 선수 및 팀을 가르는 다른 글로벌 대회들과는 달리 유명 선수들이 펼치는 재미 위주의 대회 인데요.

올스타전은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지역별 5명의 출전 선수가 결정되며,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750만 명이 참가해 선수들에게 투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 ‘스멥’ 송경호, ‘벵기’ 배성웅, ‘프레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출전하는데요.
이번 올스타전서 눈에 띄는 몇가지 항목을 이현우 해설과 김의중 캐스터가 정리해봤습니다. 선수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득표율을 정리했습니다. 무려 82.6%의 압도적 득표율에 대해 두 사람은 '다른 팀 미드 라이너들은 올스타전 출전기회가 앞으로 없지 않겠느냐'라며 애석해 하네요.
그럼 이현우 해설과 김의중 캐스터의 LOL 엿보기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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