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씬스틸러' 3% 아쉬운 시작, 호평받고 상승할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06 07: 00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이 시청률 3%로 시작을 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이하 '씬스틸러')은 전국 기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씬스틸러'는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 이번에 정규 편성이 됐다. 박수홍이 단독 MC로 나선 가운데 정준하, 김정태, 황석정, 김신영, 최근 공개된 양세형, 강예원, 이규한, 이시언, 이준혁, 김병옥 등이 출연해 명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가득했던 만큼 호평도 쏟아졌다. 이에 앞으로 '씬스틸러'가 시청률 상승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는 5.9%, MBC 창사특집다큐 '미래인간 AI'는 1.9%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씬스틸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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