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밥딜런의 노벨상 문학상 수상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밥딜런의 노벨상 문학상 수상을 두고 찬반 토론을 펼쳤다. 성시경은 "예전 포크송 선배들이 쓴 가사들을 보면 메세지가 없는 것이 없다. 그래서 작사가가 문학상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밥 딜런에게 지금에 와서 주는 건 홍보할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다. 사실 밥 딜런보다 더 가사를 잘 쓰신 뮤지션들은 많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크는 "과거 밥 딜런 음악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과학 분야에서도 20년 뒤에 상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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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