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정준하, 시국 풍자.."자괴감마저 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05 23: 21

'씬스틸러' 정준하가 이 시국을 풍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파일럿 편성에서 살아남은 박힌돌(?) 멤버들이 새 멤버들의 신고식을 준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과 정준하, 김신영, 박수홍은 새 멤버를 맞기에 앞서 몰래드라마로 신고식을 치를 계획을 세웠다. 세트를 둘러보던 정준하와 김신영은 이 시국을 패러디한 막간 상황극을 이어가 웃음을 줬다. 

정준하는 "비선실세"를 언급했고, 김신영과 호흡을 맞추면서 "빨리 하차하라고. 이럴려고 연기했나 자괴감마저 든다"라고 말하는 등 풍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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