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븐틴 승관 “골반 안 벌어져 아빠다리 못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05 23: 22

[OSEN=지민경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다리에 얽힌 신체의 비밀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문희경과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과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관은 편하게 앉아도 되겠냐고 MC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사실 아빠 다리를 못한다. 아킬레스건도 짧고 골반이 안 벌어진다. 정형외과에도 가봤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들은 편하게 앉으라며 승관을 배려해줬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처음부터 그런 설정할 걸”이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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