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뜨거운 재회의 포옹..로맨스 재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05 22: 27

수애와 김영광이 드디어 재회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3회에서는 돌고 돌아 홍만두로 돌아온 나리(수애 분)와 난길(김영광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다다금융의 비밀장부를 빼내다 크게 다친 난길은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다. 정신을 차린 그는 곧바로 홍만두로 돌아왔고, 이 소식을 들은 나리는 난길을 찾아갔다. 

난길은 "명의 변경이랑 땅문제는 권덕봉(이수혁 분)씨랑 상의해"라며 냉담하게 굴었지만, 나리는 "아버지 만났다"며 급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표정이 풀어진 난길은 나리를 뜨겁게 포옹하며 "정리할 게 있어서 그랬다. 다 정리했다"라고 말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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