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강동원x김우빈, 여심도 '마스터'한 미남 어벤져스 [V라이브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05 20: 37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이 특급 팬서비스로 여심을 '마스터' 했다.
5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마스터' 쇼케이스 현장 방송에서는 레드카펫과 토크 타임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난 '마스터'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스팟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 '마스터' 팀은 서로의 일화를 폭로하고 농담을 던지는 유쾌한 분위기로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곧바로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만났다. 먼저 배우들은 레드카펫에서 오랫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싸인부터 악수, 셀카까지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해줬다. 
이들이 레드카펫에서 무대에 올라오기까지 한 시간 남짓한 긴 시간이 걸렸다. 마지막까지 팬 한 명 한 명과 만난 배우들은 무대에 올라와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 
먼저 이병헌은 레드카펫 소감에 대해 "이런 쇼케이스를 처음 해본다. 4천명이 모였다고 해서 각오했었는데, 그 이상으로 열정적이었던 레드카펫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우빈 역시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유형 분석 토크에서는 배우들의 매력을 좀 더 자세히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두 여배우 진경과 엄지원은 각각 이병헌과 강동원과의 호흡에 대한 생생한 증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경은 이병헌에 대해 "적응력이 굉장하다. 촬영 현장이 열악했는데, 바닥에 앉아서 아무거나 잘 드시더라"라고 말했으며, 엄지원은 강동원에 대해 "너무 예뻐서 내가 이러려고 여배우했나 자괴감 들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행사는 오로지 팬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특급 팬서비스도 계속 됐다. 선착순으로 배우들과 직접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이에 '마스터'는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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