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자기관리 못해 좌절, PT로 7kg 뺐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05 16: 32

세븐틴 승관이 다이어트 결과물을 자랑했다. 
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븐틴의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호시는 "이번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추운 날씨에 겉옷을 입게 되는데 겉옷을 이용한 안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관은 "안무가 힘들어서 다이어트가 자동적으로 된다. '붐붐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굳이 살을 빼려고 안 해도 자연스럽게 지방이 타고 살이 빠졌다. 얼굴이 예뻐졌다. 호시에게 계속 안무 어렵게 짜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이후 자기관리를 못해 무너졌다. 좌절했다. 가수니까 멋있어지고 싶었다. 식단 관리하고 버피테스트를 열심히 했다. 7kg을 뺐다. 계속 유지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이날 '고잉 세븐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붐붐' 활동을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