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렉서스 LS, 수소차 기술 진격의 발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12.05 16: 35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이 2018년 공개될 전망이다.
렉서스의 새로운 LS 스파이샷이 외신들에 의해 공개됐다.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다음 세대 렉서스 LS가 테스트 드라이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외신들의 집중적인 관심에 의해 스파이샷이 걸렸다. 새로운 2018 렉서스 LS는 2018년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 렉서스 LS로 알려진 이 차량은 위장막에 가려 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차량 자체의 사이즈는 변함없지만 더욱 강력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들은 새로운 렉서스 LS는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으로 구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따라서 5.0리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출력이 471마력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토크는 55.1kg.m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 모델에는 수소연료전지 파워 트레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플래그십 차량에 수소차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기술력을 자랑하겠다는 의지다.
토요타는 미라이로 대변되는 수소차의 품격을 높기이 위해서 신형 렉서스 LS에 새로운 자동차 시장을 개척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렉서스 LS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기술과 품격을 높인 차량을 발표하면서 떨어진 판매량을 높일 반전 기회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 10bird@osen.co.kr
[사진] 렉서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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