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측 "男에어로빅? 검토중인 종목..확정 아냐"[공식입장]

 2017 MBC '설 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에어로빅 종목이 신설된다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육대' 측은 5일 오후 OSEN에 "단체전 종목을 두고 고민 중이다. 배드민턴이나 탁구나 남자에어로빅이나 단체전 종목으로 검토 중인 종목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9월, 추석 특집으로 처음 전파를 탔던 '아육대'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안방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출연해 육상, 풋살, 리듬체조 등의 경기를 펼치며 남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MBC를 대표하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7 설날 아육대 특집은 2017년 1월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