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장현성 "김은희 작가, 밥 벌이 못하던 시절부터 친구"[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05 15: 44

영화 '커튼콜'의 장현성이 김은희 작가와 인연을 설명했다.    
장현성은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된 '커튼콜' 관련 인터뷰에서 '유령', '시그널' 등의 작품을 꾸준히 함께한 김은희 작가와 인연을 밝혔다.
장현성은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너무 오래된 사이다"라며 "두 사람이 밥벌이를 못하는 시절부터 함께 술을 마시고 밤새 연극과 영화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행복했던 추억을 나눈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서 김은희 작가가 스타작가가 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 시절에 나눴던 꿈에 다가가는 기분들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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