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차를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그린카는 5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카셰어링을 연계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승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 120여대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프로젝트은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시승 프로젝트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이 배차된 서울 수원 제주지역의 70여개 그린존(차고지)에서 총 100대 규모로 운영된다. 그린카 회원에게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쿠폰을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카셰어링 서비스로 차량을 시승하는 방식이다.
VIP회원에게는 2017년 1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이 제공되며, 나머지 회원에게는 3시간 무료 시승 쿠폰이 주어진다. 하이패스 요금과 초과되는 시간에 대한 추가 요금은 본인 부담이다.
더불어 그린카는 차량 시승 후 설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린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설문 내 게재된 시승기 중 매주 7개씩 우수 시승기를 뽑아 작성자에게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yj01@osen.co.kr
[사진] 그린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