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판도라' 흥행? 주말에 바쁘셔서 걱정"[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05 11: 16

 영화 '판도라'의 문정희가 흥행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다.   
문정희는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판도라' 관련 인터뷰에서 "원래 '판도라'가 내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었다"며 "12월에 개봉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느닷없이 12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사실 지금도 반신반의하고 있다. 현재 상황때문에 주말에 다들 광화문에 나오시니까 바쁘실 것이고, 여러면에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시고 있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판도라'에 참여한 의미에 대해서 "원자력의 장점과 단점 모두 잘 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판도라'를 만드는데 일조 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판도라'는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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