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2017년 LPGA 출전권 획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2.05 08: 46

이정은(28, 교촌F&B)이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 5라운드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350타, 5위에 올라 내년 LPGA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5승에 빛나는 이정은은 지난해에 이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한 끝에 전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제이 마리 그린(미국)은 최종합계 13언더파 347타를 적어내며 1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김민지(21, SB&I)는 최종합계 1오버파 361타로 공동 35위에 올라 조건부 시드를 획득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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