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알렉 볼드윈, 美 트럼프에 "세금 내면 풍자 멈출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05 08: 1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패러디하는 배우 알렉 볼드윈이 협상안(?)을 내놓았다. 
도널드 트럼프는 4일(현지 시각) 자신을 풍자하는 NBC 'SNL'과 알렉 볼드윈을 "재미없다"며 또다시 언급했다. 그는 종종 트위터를 통해 이들을 공개 비난했던 바. 
그러자 알렉 볼드윈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세금 환급금을 낸다면 그만두겠다"는 트윗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18년간 소득을 줄여 신고했다며 탈세 의혹을 받았다. 

'SNL'은 여러 차례 도널드 트럼프를 패러디했다. 최근에도 도널드 트럼프는 "지루하고 터무니 없는 쇼는 사라져야 한다"며 자신을 따라하는 알렉 볼드윈을 '디스'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알렉 볼드윈, 도널드 트럼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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