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조정석 '형' 200만-공효진 '미씽' 70만..쌍끌이 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05 07: 32

배우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형'과 공효진 주연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이하 '미씽')'이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형'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23만 60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6만 34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형'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또한 '미씽'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16만 9,532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 70만 관객을 넘기며 여배우 투톱 영화 역시 성공할 수 있음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앞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스크린에서 대결상대로 만나며 한국 영화 쌍끌이 주역으로 재회하게 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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