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붐 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컴백에 나섰다.
4일 방송된 네이버 V앱 'Going 세븐틴-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발매를 앞둔 세번째 미니 앨범 소개는 물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날 세븐틴은 세번째 미니 앨범 '고잉 세븐틴'에 대해 "말 그대로 세븐틴 멤버들의 '꿈'에 대한 열정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며 "한 곡 한 곡 소중히 준비한 곡들이니까 진심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12시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숨기지 못하던 세븐틴은 팬클럽 '캐럿'에게 "저희 마음이랑 팬분들 마음이랑 똑같을 거다"라며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뭐가 됐든 실망하지 마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노래에 충실하겠다 실망시키지 않은 건 저희 몫이다"라며 다정함을 발휘했다.
이어 음원이 공개되자 잔뜩 들뜬 멤버들은 타이틀곡 '붐붐'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여러분을 위한 앨범이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앞으로 활동으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기대를 당부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