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지연, 도둑 누명쓰고 해고..임수향 계략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04 21: 06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제대로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임지연을 해고시킨 것.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30회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박신애(임수향 분)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
미풍은 매장에 보낸 상품이 모두 사라졌다. 택배 상자에는 쓰레기만 들어있었다. 이는 모두 신애가 꾸민 일로 미풍은 단단히 확인하고 상품을 보냈다.

그러나 신애는 "네가 안 그랬다는 증거가 어딨냐"고 몰아붙였다. 미풍은 트럭기사를 의심했고, 이미 신애가 손을 쓰고 거짓 자백을 받아냈다.
결국 신애는 미풍에게 해고를 명했다. 미풍은 본부장실에서 쫓겨났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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