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복수요정 아이유, 고정갑시다(feat. 유인나)[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04 18: 27

가수 아이유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흙길 팀과 꽃길 팀이 통영 여행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서장훈을 불편하게 하려고 사람을 흙길로 더 불렀다. 꽃길에 있던 조세호를 환승권을 사용해 흙길로 불렀다. 그리고 강승윤이 환승권을 사용해 유병재를 꽃길로 불렀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갑자기 게스트가 찾아왔다. 아이유가 흙길 팀을 찾은 것. 아이유가 꽃길에 많이 있던 안정환을 택했는데 안정환이 흙길에 있어 흙길 팀으로 갔다.
특히 아이유는 홍일점으로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유가 아이유가 음식 재료를 손질하자 손 다친다며 칼질을 말렸다.
이어 운명 게임 후 팀이 나뉘었는데 꽃길 팀은 아이유, 진영, 조세호, 이대호, 흙길 팀은 안정환, 유병재, 강승윤, 이성재였다. 꽃길 팀은 일식 특급 셰프의 굴요리를 맛볼 수 있었고 흙길 팀은 통영 굴작업장에서 굴을 직접 까야 했다.
흙길 팀은 직접 굴을 구워 먹었지만 꽃길 팀은 정호영 셰프가 해준 요리를 먹었다. 아이유는 식사하던 중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꽃놀이패'에 출연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유 고정 시켜 달라"라고 귀여운 청탁으로 제작진을 기쁘게 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유는 조기 퇴근길에 올랐는데 그 전에 조세호에게 평화롭게 끝내기를 요청하며 떠났다. 하지만 금색 환승권을 가지고 있던 이대호가 아이유를 불렀다. 결국 아이유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 복수할 기회를 노렸다.
아이유는 서장훈에게 황금 환승권을 양도, 서장훈은 안정환을 불렀고, 조세호는 은색 환승권을 이성재에게 사용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꽃놀이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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