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도깨비' 요술 통했다..시청률 10%대 돌파 '코앞'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04 08: 54

'도깨비'의 마법은 시청률에도 통했다.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2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해 tvN 드라마 인기를 이끈 '응답하라1988'의 2회 시청률(평균 7.4%, 최고 8.5%)과 비교했을 때도 우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날 전파를 탄 '도깨비' 2회에서 김신(공유 분)은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자신이 도깨비임을 밝혔다. 하지만 지은탁은 자신이 도깨비 신부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김신에게 상처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사채업자들에게 지은탁이 납치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신은 저승사자(이동욱 분)와 함께 그를 구출하려고 나타나 안방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도깨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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