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오늘 첫방.. 첫 손님 이적·설현 몰카 성공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04 06: 29

 ‘진짜사나이’가 떠난 자리에 ‘은밀하게 위대하게’게 남았다. 신개념 몰카를 표방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첫 주인공 이적과 설현이 초대됐다. 과연 오늘 시작하는 첫 방송부터 시원하게 주인공들을 속이며 경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늘(4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 등이 의뢰를 받아서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첫 방송에 게스트는 설현과 같은 그룹인 AOA의 초아와 지민. 두 사람은 설현이 최근 운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몰카 돕기에 나섰다. 이적을 속여달라고 부탁한 사람은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 강민경은 이적의 똑똑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깨버리고 싶다고 의뢰한 사유를 공개했다.

몰래카메라는 무려 25년 전과 9년 전에 방송됐던 아이템. ‘은위’는 세 번째 반복되는 만큼 뻔하다는 우려 속에서 출발하고 있다. 과연 5인 MC를 통한 몰카 대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