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금보라, 임지연에 "김장 백포기 혼자 하라"..'밉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03 21: 33

 '불어라 미풍아'의 금보라가 임지연에게 또 상처를 줬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황금실(금보라 분)이 김미풍(임지연 분)에게 화를 냈다. 
금실은 친구들과 모임에서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 미풍의 어머니를 보고 자존심을 구긴다. 이에 화가 난 금실은 미풍에게 "너도 네 엄마도 꼴보기 싫다"며 "제발 집에서 나가라. 꼴도 보기 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실은 청자의 꼬임에 넘어가 미풍을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서 본격적인 구박을 시작했다. 미풍의 행동마다 시비를 걸었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제안했다. 미풍은 이를 거절했다. 금실은 미풍에게 김장 백포기를 하라고 시켰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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