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진영X산들, 손발 사그라든 ‘구르미’ 속 장면 재연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2.03 18: 25

[OSEN=김성현 인턴기자] B1A4 멤버 진영과 산들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작곡가 최준영 특집으로 이뤄졌다. B1A4의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인 완전체로 등장해 한층 관심이 쏠렸다.
이날 MC들은 진영에게 “최근 사랑을 많이 받은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고 진영은 “인기가 느껴진다기 보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MC들은 진영과 산들에게 ‘구르미’ 속 한 장면을 재연해달라고 부탁했다. 산들이 라온 역을 맡아 진영을 도왔다.
진영은 “조금 느끼한 대사”라며 "다 지겹다. 벼락이나 떨어져라“라고 말했다. 이후 산들은 라온이 윤성의 품에 떨어졌던 장면을 따라하며 진영의 품에 안겼다. 이때 진영은 ”정말 떨어졌네 벼락“이라고 말했고 이를 본 문희준은 ”내 손이 없어졌다“고 소리쳤다./ coz306@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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