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초아·지민·강민경, 첫 의뢰인 등장..행동요원 맹활약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03 08: 14

 그룹 AOA 초아와 지민과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의뢰인으로'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출격한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가 출장몰카단 5인과 첫 의뢰인들의 은밀한 접선 현장을 공개했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은위’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첫 의뢰인들과 은밀한 접선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의뢰인들이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김희철과 존박의 엄호를 받으며 등장하고 있다.
 
알고 보니 첫 의뢰인은 AOA의 초아-지민과 강민경. 각자 이들은 AOA의 설현과 이적을 속이기 위해 출장몰카단을 찾았다. 첫 의뢰인들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돈은 갖고 오셨죠?”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초아와 지민은 같은 멤버인 설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최근 설현이 운세에 푹 빠져있다는 고급 정보를 줄줄이 몰카출장단에게 오픈했고, 강민경은 이적에 대해 “언제나 똑똑하시고 스마트한 이미지이시잖아요. 그런 이미지를 확 깨버리고 싶다”면서 의욕을 불태우며 현장요원으로 자진 투입돼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AOA 초아-지민과 강민경이 설현 그리고 이적과 가까운 사이인 만큼 작전을 짜고 실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계획부터 실행까지 곳곳에서 활약할 이들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과 의뢰인 AOA 초아-지민&강민경이 은밀하게 계획한 설현과 이적 속이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설현과 이적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은위’는 오는 4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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