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母, 50년만에 친구 찾았다.."꼭 만나자"

 김건모 어머니가 친구를 찾았다.

신동엽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오프닝에서 "축하할 일이 생겼다"며 김건모 어머니가 만나고 싶어했던 중고등학교 동창 이춘자 씨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반가운 마음에 이름을 불렀지만 신동엽은 연기를 하며 예행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로 이춘자 씨와 전화 연결이 된 상태.

김건모 어머니는 이춘자 씨와 통화를 하다가 "우리 지금 방송해야 한다"며 전화를 끊으려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춘자 씨는 방송을 보다가 자신을 찾길래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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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