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윤균상이 에릭 없이 김밥을 만들었다.
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무인도인 '실억도'로 낚시를 나선 에릭 없이 이서진과 윤균상 둘이서만 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주방은 모두 에릭이 도맡아했던 바. 두 사람은 에릭의 빈자리를 느끼며 다소 힘겹게 김밥을 만들어나갔다.
밥에 양념을 해야 하는지도 처음 알았고, 지단을 만들던 윤균상은 굳어버렸다. 불안한 손길이었지만 어쨌뜬 김밥이 만들어지긴 했다. 요리바보들의 김밥 1호 바로 '헬밥'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삼시세끼-어촌편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