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김장 나눔 행사 실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2.02 11: 33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울프 아우스프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마티아스 에버하르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 부사장을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계열사, 한성자동차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를 김장했다. 이 김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15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및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와 함께 임직원의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사회, 문화 활동 및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차량 1대씩 총 6대를 전국 장애인 복지 기관 6곳에 전달했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 내 37개 복지 기관에 공모사업 기금으로 일금 5억 원을 전달하고, 문화 스포츠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인 ‘FC어린이 벤츠’를 론칭한 바 있다. /yj01@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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