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연, 올해의 SNS스타 1, 2위 차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02 11: 15

빅뱅 지드래곤과 소녀시대 태연이 올 한해동안 SNS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케이팝 스타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의 홍보대행사 웨버 샌드윅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사진 및 영상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이 오늘(2일),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화제의 콘텐츠와 계정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케이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는데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 또한 남다른 영향력을 뽐냈다.

국내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이는 빅뱅의 지드래곤으로 그의 팔로워는 1108만 명. 지드래곤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팔로워를 유지했다. 지드래곤은 올해만 400만 명이상 팔로워가 증가했다.
그의 뒤를 잇는 건 소녀시대 태연으로 태연의 팔로워는 813만 명이다. 엑소 찬열은 팔로워 857만 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백현(766만 명) 루한(656만 명)이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며 케이팝의 영향력에 힘을 보탰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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